[포인트뉴스] 대만 지진피해 상징 톈왕싱 철거 개시…사망자 12명으로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규모 7.2 강진을 위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던 대만 화롄현의 '톈왕싱' 건물이 철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수색작업이 본격화 되면서 매몰자 9명은 생환했지만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는데요.
아직도 건물이 붕괴될 듯한 강력한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만 화롄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경찰이 어제(4일)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에 관련된 전·현직 교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지문과 관련된 교사도 포함됐습니다.
사교육 카르텔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최근 가상자산이나 주식 투자로 재태크를 하는 청년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이와 맞물려 20대의 개인회생 신청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파산 신청도 급증했습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대만강진 #텐왕싱 #사교육_카르텔 #수능 #가상자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